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7일 '필터'의 100만 스트리밍 달성으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의 모든 수록곡과 솔로곡 가운데 최초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앨범의 타이틀이었던 '온'(ON)보다 빠른 기록으로 선공개되었던 또 다른 타이틀곡 '블랙스완'(Black Swan)을 제외한 앨범의 모든 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으로 중동에서 '필터'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터'는 앙가미에서 40,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4집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솔로곡 '세렌디피티: 인트로'(Serendipity: Intro)는 130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앙가미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넘는 2곡의 솔로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가수다.
100만 스트리밍을 넘은 '필터'와 '세렌디피티 인트로'를 포함해 '세렌디피티 풀랭스'는 75만, '라이' 88만 스트리밍으로 지민의 솔로곡들이 앙가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4곡 모두 75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까지 세웠다.
지민은 세계적으로도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아랍권에서 프로모션과 뮤직비디오 없이 한국 솔로곡 최고 기록으로 음원 파워를 이어가며 불변의 '중동의 연인'으로 방탄소년단과 한국을 빛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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