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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GiYeongCha Seokjin!"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알린 한국의 美, 서울의 美, 김석진美

  • 문완식 기자
  • 2021-09-09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 5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 EoGiYeongCha Seoul BTS'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7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번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서는 '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라는 글과 함께 힘든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서울의 모습과 방탄소년단의 응원을 담았다.

진은 '서울의 찬가' 음원에 가사를 바꿔넣은 '어기영차'를 시작으로 멤버들과 등장했다.

영상 속 진은 흑발에 깨끗하고 맑은 피부, 꽃무늬 문양이 새겨진 푸른색 소창의 스타일 코트를 입고 밤을 밝혀주는 푸른빛 조명과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과 힘차게 내딛던 발걸음을 멈춘채 뒤돌아선 진의 모습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고귀한 왕족의 품격과 우아함을 드러냈다.

진은 그윽한 정취를 품은 울창한 대나무 사이길에서 온화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 조각같은 미모를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맑은 바람과 등뒤로 떨어지는 빛이 만들어 낸 거대한 진의 그림자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진은 느리게 흘러가던 노래가 경쾌한 리듬으로 바뀌는 순간 '어기영차, 서울'이라 외치며 전세계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듯 한 팔을 힘차게 들어 올렸다.

진은 짧은 영상에서 수려한 비주얼과 눈부신 자태로 서울 도심속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미(美)를 담아내 서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홍보영상이 공개된 후 전 세계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Prince of South Korea Seokjin', 'WORLDWIDE HANDSOME JIN' 해시태그가
여러 나라에서 트렌딩 되며 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우리 석진이 왕자님으로 사극 한편 찍자", "진, 항상 한복입으면 레젼드를 만들어버리는구나", "진이 있는 영상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워", "석진이 얼굴부터 분위기까지 너무 멋있어", "진 판타지 서사 한편 뚝딱 만들었네", "석진이 신화 속 청룡의 현신 같은 느낌이야", "진 얼굴보니 눈이 맑아지고 마음의 평화가 절로 오네", "정말 진은 천상계 서울시민이야", "얼굴이 깔끔 선비 같아서 분위기 더 잘어울려", "석진 왕자님이라고 불러야 될거 같아", "석지니 얼굴은 서울의 자랑"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SEOUL X BTS] EoGiYeongCha Seoul BTS (Official Video), VisitSeoul 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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