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탄소년단이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울의 홍보영상 '어기영차' 시리즈 첫 번째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이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어기영차' 시리즈 첫 번째 영상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다채롭고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의 소소한 일상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의 촬영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뷔는 산수화가 걸려 있고 노송과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 해치가 세워진 배경에 맞게 진베이지 의상에 산수화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복을 연상시키는 수수하면서도 편안한 라인의 슈트를 입은 뷔의 미모는 빛이 가득했다. 도자기로 빚은 듯 단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선과 화려한 이목구비의 국보급 비주얼에 팬들은 감탄을 보냈다.

팬들은 "태형이가 서울 오라고 하는데 당장 가고 싶어", "목소리 대박, 팔에 소름 돋았어", "태형이 고져스하다", "어두운데 눈에서 빛이 나는게 보여", "박물관에서 조각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