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앨범을 위해 앞머리도 깔 정도의 열정을 드러냈다.
리사는 10일 오전 진행된 첫 솔로 싱글 'LALISA (라리사)'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재킷 촬영 때 처음 앞머리를 깠다"고 밝혔다.
그간 리사는 여러 차례 앞머리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100억 광고가 들어오면 앞머리를 까겠다"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리사는 "(앞머리를 깐 모습은) 팬들도 본 적 없다. 팬들을 위해 선물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헤어 스타일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의견을 냈다는 리사다. 그는 "앨범 재킷부터 디자인,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부분에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리사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LALISA'와 'MONEY (머니)'와 인스트루멘탈 (반주) 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ALISA'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힙합 장르다. 'MONEY'는 리사의 폭발적인 스웨그가 기대되는 곡이다.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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