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무대천재'에서 '직캠황제'가 되기까지의 빛나는 업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최근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뷔의 '직캠 성공기'를 기사화 했다.
2014년 9월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MPD 공식 직캠을 얻게 된다.
당시 방탄소년단의 Mnet 'Danger' 무대는 그룹 직캠과 함께 개인 직캠은 유일하게 뷔만 공개되었다.
단독 개인 직캠을 가질 정도로 눈에 띄는 멤버였던 뷔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장악력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직캠 유행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2월 공개된 'Not Today' MPD 직캠은 첫날부터 가장 많이 본 직캠으로 다른 멤버의 조회 수와 10배의 차이가 났다. 'MBC 예능연구소'의 공식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된 4년 전 뷔의 'Not Today' 직캠을 보면, '아이돌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그의 무대에는 유명 가수 레아 살롱가가 말했 듯 낭비되는 시간이 없다.
뷔는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방탄소년단의 모든 공식무대 직캠 조회수에서 1위에 오르는 '올킬' 기록을 세웠다. 또 데뷔 이래 타이틀곡을 비롯한 대다수의 무대직캠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뷔는 역대 K팝 '가장 높은 조회수', '가장 많은 좋아요'를 가진 직캠의 주인공으로, 입덕 직캠으로 유명한 M2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조회수 1억 3600만회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 입덕직캠으로 뷔는 '2019년 M2 이어 엔드 어워즈(YEAR END AWARDS)' 가장 사랑 받은 컨텐츠 1위, 네이버 TV 캐스트 결산 '리마인드(REMIND) 2019 헬로(HELLO) 2020' 인기 동영상 1위를 거머쥐었다.
뷔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최고 조회수 직캠', 2021년 공개된 개인 직캠 중 조회수 1위, 1000만뷰 이상 직캠 14개, 2000만뷰 이상 직캠 2개를 보유한 유일한 아이돌이기도 하다.
뷔는 모든 플랫폼에서(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최고 조회수의 직캠을 보유하고 있는 '직캠황제'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유일무이한 K팝 아티스트이다.
많은 댄스 전문가들은 리듬감, 그루브, 긴 손가락과 슬림 한 몸매, 긴 팔다리를 활용한 유연하고 아름다운 춤선, 파워풀하면서도 곡의 분위기와 가사에 따른 강약 조절, 표정연기 등을 극찬하며 '천재적인 끼의 소유자', '베스트 퍼포머'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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