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에 준비에 '올인' 중이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임영웅은 지난 9월 12일 '새 출발'에 맞춰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첫 정규 앨범 준비를 위한 곡을 모으는 등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주부터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2016년 데뷔,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은 임영웅으로서도 '첫 정규 앨범'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예능 프로그램 섭외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중히 고사하며 앨범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는 임영웅과 물고기뮤직이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노래를 통해 '가수 임영웅'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겠다는 각오다.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은 아직 수록곡 수나 장르별 배분, 유통사 등이 미정인 상태다. 발매일 역시 들일 공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본격 들어간 임영웅의 각오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관계자는 "임영웅 스스로도 '많이 설렌다'며 첫 정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트로트 차트를 싹쓸이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멜론 TOP100 상위권에 12곡을 진입 시키는 등 다른 음악 장르들과 경쟁에서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런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 피지컬 앨범을 내놓을 경우 음반 차트까지 석권하며 '가수 임영웅'의 존재감은 더욱 빛날 전망이다.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준비 작업과 더불어 기회가 될 때마다 자체 콘텐츠로도 팬들을 만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