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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도 울고 갈 미모..방탄소년단 진, 달빛 왕자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9-15
방탄소년단(BTS)진이 고혹적이면서도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BTS meets LDF'을 게재하며 각 멤버별 딥블루 컷 추석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진은 추석을 의미하는 보름달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차분한 남청색 전통무늬 배경에 검은색 카라가 깔끔하게 매치된 화이트 슈트를 입고,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와 압도적이면서도 차분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진은 댄디한 갈색의 헤어스타일과 작고 깨끗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깊이를 알 수 없는 매혹적인 눈빛, 곧고 오똑한 명품 콧대와 볼륨감 있는 매력적 입술 그리고 빛나는 비주얼로 명화 같은 화보을 만들며 화보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진은 롯데면세점 매 화보마다 다른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진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강렬하게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레드컷, 맑고 깨끗한 고품격의 민트컷, 상큼한 캐주얼 컷 등 매번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팬들은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진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빠져 들었다.



게재된 화보는 각 멤버별로 스마트 배경화면으로 다운할 수 있어 팬들에겐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선물이 됐다.

팬들은 "모델 맞지. 배경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는것 봐", "석진이 얼굴이 너무 환해서 보름달이 울고 가겠다", "그림 같은 미모다", "면세점 가서 진이 화보 보면 명품 사야할 것 같아", "인간 MOON! 그자체지", "고급스러운 분위기 진짜 잘 살려", "블루색인데 가을이 느껴져. 추석선물 사러 가야겠다", "진의 화보는 다 명화같아", "새로운 사진 볼 때마다 매번 놀라. 대존잘", "광고 그 자체인 석진이"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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