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여유로운 호캉스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달려라 방탄' 151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쩐의 전쟁 호캉스 2편'이 방영됐다. 멤버들은 각자 배정받은 호텔방에 머물며 제작진이 정한 방탄 머니의 한도 금액만큼 정확하게 룸서비스를 시키는 미션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정해진 순서에 맞춰 주문을 시작했고 호텔방에서의 휴식을 즐기며 호캉스를 각자 나름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뷔 역시 메뉴를 고르고 영화를 보며 호캉스의 매력을 선사했다.
뷔는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자 영화를 보며 식사를 했고 이는 곧 그의 편안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상 속의 모습을 짐작하게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멤버들은 활발한 소통을 위해 화상 통화를 실시했는데 뷔는 '호캉스'라는 주제를 연상하게 하는 가상 배경으로 바닷가로 설정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화상 통화를 하는 화면 속 뷔의 이목구비는 작은 화면에서도 잘생김을 가득 발산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이제 바다를 즐기겠다며 침대로 덤블링을 선보여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도 웃게 만들었다.
미션이 끝난 후 뷔는 촬영 보다는 휴식을 즐긴 기분이 들었다면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 즐거웠다'며 제작진을 향해 재차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은 "투어 기간에도 이렇게 재충전 할 태형이를 상상해보니 마음이 찡하다", "누워서도 이목구비 자기 주장 강한 태형이", "태형이 얼굴만 봐도 피로가 싹!", "맛있는거 먹고 잠든 태형이 보는게 내 행복", "뷔 얼굴만 봐도 5성급 호텔 힐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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