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루키' 알렉사(AleXa)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의 미국 대면 팬사인회를 갖는다.
17일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LA 아메바뮤직에서 미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지비레이블은 "팬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뮤직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그 규모를 자랑하고 LA 관광 명소로 꼽히는 등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라고 전했다.
2019년 데뷔곡 'Bomb'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알렉사는 전세계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한 번도 팬들과 만나지 못하며 유튜브, 틱톡,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과 비대면 팬 미팅 등으로만 소통해 왔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의 미국 대면 팬사인회라는 점도 눈에 띈다.
알렉사는 "드디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전와 팬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알렉사(AleXa)와 지비레이블 모든 스테프들은 이번 미국 스케줄 활동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2019년 데뷔한 알렉사는 데뷔곡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톱5에 올랐으며,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으로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 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2021 한류엑스포 한류특별상을 수상하며 핫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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