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하며 K팝 프론트맨 존재감을 빛냈다.
지민의 '필터'는 9월 14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솔로곡의 최단 신기록 역사를 썼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방탄소년단 정규4집의 수록인 '필터'는 공개된 지 573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넘어, 834일 만에 2억을 달성한 인기곡 '아이돌'(IDOL)을 제치고 가장 빠르게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방탄소년단의 음원 10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필터'의 이 기록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으로 2억 스트리밍을 가장 빠르게 기록한 곡이자 프로모션 없는 수록곡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민의 놀라운 음원 파워를 보여준다.
'필터'는 공개 당시부터 화제가 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7위, 캐나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8위, 특히 영국(UK) 오피셜 차트에 타이틀 곡 'ON'과 함께 유일하게 100위에 진입, 전세계 3대 음원 차트를 비롯 전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한국 솔로곡으로 가장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멜론과 지니 비롯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도 방탄소년단 솔록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를 기록한 '필터'는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97위로 100위 내 유일한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지난 1월에 열린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솔로곡 처음으로 디지털 음원상 후보에 올라 많은 화제가 되었다.


▶Filter,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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