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과 마스크를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253만 680원과 어린이용 마스크 5000장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 1.6.7.서경지부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히어로인어스 갤러리카페 오픈 기념 이벤트 굿즈 판매수익금과 카페에 비치된 모금함 모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가슴은 알죠'의 가수 겸 노래 강사 나예원이 임영웅과 영웅시대에 감사의 의미로 라이브 방송 수익금 전액을 후원, 함께 기부했다.
나예원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 '가슴은 알죠' 무대를 펼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마스크 브랜드 '애니가드'도 KF80 어린이용 마스크 5000장을 후원, 영웅시대와 함께 기부에 참여했다. 애니가드(E&W) 김종은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영웅시대와 함께 응원의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 1.6.7.서경지부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 활동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가위를 맞아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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