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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제76차 유엔총회 등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들을 공항 패션으로 각양각색 남다르게 소화하면서 글로벌 슈퍼 스타의 아우라를 뽐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루이비통 고유의 무늬가 컬러풀하게 발색된 셔츠와 카고 팬츠를 유니크한 세련미, 특유의 힙한 감성의 패션 소화력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정국은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외모에도 폭발하는 멋짐과 숨길 수 없는 극강의 눈부신 비주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현실감 없는 자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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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정국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90도 폴더 인사로 예의 가득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국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입은 루이비통 수트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6분 만에 전 사이즈가 품절됐고 최근에는 빌보드 매거진에서 입은 루이 비통 2700만원 밍크 그린 스웨터가 품절되는 등 막강한 '정국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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