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도 '집콕'이 대세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에게 추석 연휴 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자 77%가 이번 추석 연휴에 1박 이상의 귀향이나 여행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한다. 긴 추석 연휴, 그냥 흘려보내는 대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집에서 연휴를 보낼 이들을 위해 K팝 아이돌들이 스타뉴스를 통해 콘텐츠를 추천했다.
◆ NCT 127 도영
드라마는 '홍천기', 영화는 '극한직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같이 보기에 재미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 세븐틴 도겸
안녕하세요 세븐틴 도겸입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도 방역수칙 준수하시면서 안전한 연휴 보내시고, 가족 분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화 '스파이더맨',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유튜브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추천합니다.
◆ 원호
'페이트: 윙스의 전설'을 추천합니다. 마법에 대한 흥미보단 감정에 대해 다양함을 느끼게해 주는 작품으로 각자 캐릭터를 분석하는 재미도 느끼게 해 준 작품입니다. 해리포터의 이지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서 이번 추석에 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세운
올해도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는데요. 코로나19로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인 만큼 저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웹 예능 '범인은 바로 너!'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예능형 추리물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또 가족과 함께 추리하면서 시청하신다면 명절 연휴를 색다르고 재밌게 보내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 우주소녀 수빈
제가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는 에피소드마다 울고 웃게 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가족들끼리 혹은 혼자서 보아도 어느 순간 드라마에 집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함께 있는 이들의 소중함도 새삼 느낄 수 있고, 많은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멋진 배우님들의 연기도 인상적이니 모두 '슬의생' 보시면서 마음 따뜻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주소녀 루다
저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요즘 재미있게 즐겨보고 있기도 하고, 아직 방영 중이라 결말은 없지만 극 중 여주인공의 변화가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공진'이라는 마을 속에서 바다도 자주 등장하는데, 연출 자체도 너무 예쁘고 굉장히 포근한 느낌을 주거든요. 정말 그 마을에 계실 것만 같은 주민들과의 에피소드 또한 따뜻함이 묻어 있어서 보시는 내내 힐링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우주소녀 여름
제가 되게 재미있게 본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추천합니다! 여러 가지 사건을 다루는 내용인데요. 추석에 가족끼리 모여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대해 추론하며 보기에도 좋고, 또 혼자서 보게 되더라도 계속 곱씹으면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남녀노소 취향 타지 않고 즐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시즌2까지 나와있으니까 다가오는 연휴에 정주행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주소녀 다영
최근 굉장히 핫한 'D.P'를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추석에 정주행할 계획이거든요! 계속 봐야지, 봐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연휴에 정주행하기 딱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다영이와 같이 집에서 안전하게 정주행하시는 거 어떨까요? 저도 추석에 다 볼 거니까 함께 달려주세요!
◆ 오마이걸 승희
연휴동안 집에서 즐길만한 콘텐츠로 저는 넷플릭스에 있는 '슈렉' 시리즈를 추천드려요!! 가족애니메이션이고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가 공감하고 재밌게 웃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온 가족이 함께 보기를 추천드려요.
◆ 오마이걸 미미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1, 2'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즘 정말 핫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보기!! 아이스크림 한통과 과자만 있으면 시간 금방 간답니다~
◆ 온앤오프 제이어스
유튜브로 온앤오프 영상 찾아보기 저희 노래 들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추천드리고 싶어요. 따뜻한 분위기의 드라마로 온 가족이 모여서 다 같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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