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긴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Rotary DISTRICT 3590)에 따르면 지민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백신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민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부산교육청에 쾌척했고, 모교인 부산예고 전교생의 책상과 의자를 교체해 주고 후배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해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선행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전남교육발전 공로자로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민의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전 세계적인 기부와 봉사를 펼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10월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소아마비박멸 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롯데시네마 프리미어진주점에서 소아마비 관련 사진 전시 및 홍보와 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진주, 사천, 통영, 거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의령, 고성 등 81개 클럽 3864명의 회원들로 구성돼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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