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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타민' 방탄소년단 뷔,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 1위

  • 문완식 기자
  • 2021-09-22

방탄소년단(BTS) 뷔가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 1위에 선정됐다.

뷔는 인기 아이돌 서비스 최애돌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은?' 투표에서 총 8만 16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만 51표를 획득,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뷔는 평소 완벽한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아우라, 소년미를 품은 아름다운 얼굴로 보는 것만으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주며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왔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한 비타민 음료 광고의 모델이었을 당시에는 편안하면서도 비타민 C처럼 활력소가 넘치는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뽐낸 바 있으며 '뷔타민'(뷔 +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평소 가족,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잘 챙기는 사랑스러운 성격과,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에서도 선보여왔던 통통 튀는 센스와 유머러스함까지 더해져 지친 순간에 활력을 주는 뷔의 모습이 이번 투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뷔는 위버스(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공식 '오락부장'으로도 불리운다. 팬들과 소통할 때에도 재치있으면서도 속깊은 말들로 팬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는가 하면, 아픈 어린이 팬에게 직접 손글씨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우연히 들른 미술관에서 무명 화가에게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따뜻한 말을 남기는 등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가 응원을 전한 사람들에 대한 수많은 일화들이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팬들은 "뷔는 최고의 피로회복제다", "뷔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하루의 피로가 가시지만, 뷔의 따뜻한 응원을 들으면 더 힘이 난다", "힘든 일상도 뷔를 보고 버틴다", "뷔를 볼 수만 있다면 비타민도 필요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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