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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눈부신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9-22

방탄소년단(BTS) 진이 적극적인 활약으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 152화에서는 '달방 추억의 노래 1편'이 그려졌다.


진은 풍성하면서도 댄디한 흑발, 오밀조밀 자리잡은 듯 하면서도 선이 강한 이목구비, 아이보리색의 니트 베스트 안에 흰색 셔츠와 청바지, 흰색 스니커즈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진은 몸풀기 게임인 동심 노래 맞히기, 즉 '노래를 듣고 만화 제목 맞히기'에서 미션 노래가 주어지자마자 정답을 맞혔으나 멤버들이 이번 판은 연습게임으로 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진은 "이런 말 하기 좀.."라며 말을 이으려고 했고 멤버들은 진이 더 이상 말을 못하게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 미션 노래가 주어지자 멤버들 전원이 손을 들었으나 진이 정답을 맞혀 진의 순발력이 돋보였다. 또한 진은 다음 문제에서도 힘차게 정답을 맞히고 환호를 질렀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의 가사를 따라 불러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진은 본 게임인 '쟁반노래방'에서 미션 노래를 듣고 자리 정하기에서 기존의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 옮겼다. 진은 자리를 옮기고 나서 바로 진행한 '쟁반노래방'에서 힌트를 쓰지 않고 노래 가사를 완벽하게 기억해 부르는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줬다.

다음화에서 멤버가 뽑은 힌트의 결과와 멤버들이 또 하나의 미션으로 받은 '도전 50곡'으로 추억을 여행하는 모습을 예고해 다음 전개가 기대된다.

팬들은 "오늘 진이 대학생같아", "석진이 미모 무슨 일이야 오늘도 리즈 갱신이네", "우리 진이 기억력도 좋아 어쩜", "진이가 꾸러기수비대 부르는데 같이 따라불렀잖아 감미로워서", "진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 "석진이가 동생들한테 대하는 행동들에 감동받았어", "진아 나는 영원히 너의 팬이야", "우리 석진이 다음화에서 노래부르는 것 같던데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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