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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Setter V' 방탄소년단 뷔, 1000만뷰 이상 직캠 15개 달성..K팝 최고 기록 '직캠 제왕'

  • 문완식 기자
  • 2021-09-22
방탄소년단(BTS) 뷔가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한 직캠 15개를 기록하며 'Record Setter V'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방탄TV에 공개된 'Permission to Dance' Stage CAM (V focus)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15개의 직캠이 1000만 뷰를 넘어 K팝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 영상에서 뷔는 완벽한 댄스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연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파트가 아닐 때도 대기하면서 흥겹게 춤을 추며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진심으로 무대를 사랑하는 무대천재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직캠 제왕 뷔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K팝 직캠 조회수 1위에 등극, 각종 K팝 직캠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2021년에도 방탄소년단 공식 직캠 모두 멤버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MPD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으로 K팝 역사상 최단기간에 1억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도 1억 3640만 뷰로 아직도 깨어지지 않고 있는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대천재로 불리는 뷔는 자연스러운 춤선과 강약완급조절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대중과 아티스트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뷔를 선망의 워너비스타로 동경하면서 뷔의 직캠을 보며 뷔처럼 되고 싶다고 고백하고 있다.
뷔의 댄스에 관해 일본의 저명한 음악전문 저널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퍼포먼스 전반에서 '자연스러운 춤선'을 표현하는 것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뷔가 가장 잘할 것"이라며 정해진 댄스 동작에서도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뷔의 퍼포먼스를 조명했다.

뷔는 여러 전문 댄서로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으며 음악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뷔 자신이 음악이 돼 춤을 춘다고 극찬 받고 있다. 찰나의 순간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천재적인 무대 표현력으로 뷔는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직캠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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