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달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의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음악방송 6관왕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대세 플로우에 합류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눈부신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ETRO)의 2021 F/W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코닉 한 패턴이 눈에 띄는 재킷과 팬츠부터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과시했다.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낸 멤버들은 또 다른 커버 이미지에서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콘셉트 장인다운 A컷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디자인의 에트로 컬렉션이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와 잘 어우러져 촬영장을 런웨이의 한 장면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규 2집 'NOEASY'의 발매와 동시에 각종 국내 음원차트 석권은 물론,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4위 등 해외에서도 높은 성적을 얻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 판매량이 11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2021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에서도 TOP3로 꼽히며 대체 불가능한 K 팝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들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색깔 있는 음악과 탄탄한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모두 인정받은 여덟 남자들의 또 다른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세대 K팝의 선두주자로서 거침없이 질주 중인 스트레이 키즈의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