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넘버원'이다. 3116일 통틀어 1위 대기록이다.
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Genie) 차트 톱200 스트리밍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임영웅은 9월 29일 오전 현재 지니 차트 톱200 누적 순위에서 1억 6300만 가까운 누적 스트리밍 수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013년 3월 20일 이후 이날까지 3116일 누적순위 1위 기록이다.
임영웅은 지니 톱200 누적 순위 차트에서 9월 27일 오후 11시 기준 1위로 올라섰다. 지니 톱200 누적 순위 차트는 2013년 3월 20일 이후 곡 누적 재생수를 따져 순위를 집계한다. 2020년 4월 3일 발매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544일 만에 왕좌에 올라섰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으로 받았던 곡이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곡을 만들고,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썼다. 발매 이후 K팝 아이돌들의 주요 무대인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SBS MTV·SBS Fil 트로트 차트쇼 '더트롯쇼'에서 발매 1년이 지난 올해 4월 1위에 오르고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트로트 차트 1위에 여전히 올라있는 등 임영웅 대표곡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니차트 스트리밍 누적 1위 기록 달성으로 또 한 번 '기록의 사나이', '기록신(神)' 면모를 빛내며 '대세 오브 대세'임을 증명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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