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 방탄소년단과 K팝의 프론트맨으로 불려오던 지민은, 음원 공개 전부터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의 만남으로 미국 K팝 매체들의 섬네일을 수차례 장식하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지민의 2초 킬링파트는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아마존, 애플 뮤직 등에서 "because we come from different sides" 지민 파트를 미리듣기 홍보에 사용하며 프론트맨의 존대감을 알렸다.

지민의 별빛같은 목소리에 대해 '우주를 담은 아름다운 목소리', '한줄기 빛과 같은 마법의 보컬이다', '심장을 울리는 하이라이트 2초', '미리듣기만 들어도 곡은 다들은 것'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으며, 일반 리스너들 또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지민만의 유니버스에 감탄했다.
특히 콜드플레이와의 작업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크리스 마틴은 "가능하다면(if that's possible)"이라는 말과 함께 지민에게 하이노트로 더 높이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완성형 아이돌'이라 불려온 지민은 데뷔 전 전문 보컬 트레이닝조차 받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지만 타고난 음역대와 보컬력으로 6개월만에 팀 내 리드보컬로 데뷔, 방탄소년단의 대부분의 곡에서 고음 파트와 킬링파트를 담당하며 BTS의 전체곡을 유니크하게 믹스매치해 온 핵심 보컬리스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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