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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서울은 내 꿈"..국보급 비주얼 빛나는 서울 홍보

  • 문완식 기자
  • 2021-10-03
방탄소년단(BTS) 뷔가 국보급 비주얼과 고혹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서울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관광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5년간의 여정을 담은 토크쇼 영상 '서울시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2017년부터 5년 동안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한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출연했던 4개의 홍보영상 리뷰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등 리액션을 진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서 뷔는 한복을 연상케 하는 하늘하늘한 루즈핏 갈색 수트를 착용,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첫 광고가 기억이 많이 난다"며 추억을 떠올렸고, 이어 서울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 관련 문제가 나오자 뷔는 "남산~"이라고 재치 있게 노래로 운을 띄웠고, 멤버들은 "언저리마다"라고 이어가 9년차 그룹의 위엄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뷔는 서울에 처음 왔을 때 넓은 도로들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추억했고, "서울은 배달 서비스가 진짜 짱이에요"라며 일상 생활과 밀접한 서울의 매력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뷔는 사랑하는 서울의 명소로 '국립현대미술관'을 꼽았고,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여기는 다 한 번씩 가봤다고 하더라.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시면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며 평소 미술 등 예술에 두루 조회가 깊은 뷔는 미술관에 더욱 애정을 표했고, 홍보대사다운 든든한 모습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서울이란" 질문에 뷔는 "서울은 내 꿈이다. 꿈의 도시가 나에겐 서울이었다"고 전하며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왔던 멤버들 모두를 감동케 했다.
영상을 시청한 글로벌 팬들은 "빨리 팬데믹이 끝나고 뷔를 만나러 서울에 가고 싶다", "역시 서울 홍보대사답다. 서울을 너무 잘 소개해 줬어", "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서울과 너무 잘 어울린다", "미모, 목소리가 홍보 다했네. 김태형을 박물관에 보존해야 할 듯"이라고 환호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새로운 서울 홍보영상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은 5천 460만 조회수와 72만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이래 공개된 멤버별 영상 중 뷔의 개별 영상은 가장 높은 조회수로 막강한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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