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안무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How ARMY Was Put Together - BTS'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의 곡인 '버터'(Butter)의 안무 중 멤버들이 직접 'ARMY'를 만든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겨있다.

진은 브라운 웨이브 헤어에 프릴이 달린 화이트 시스루 상의와 블랙 숏 슬리브를 레이어드, 청바지 위 치마를 매치한 젠더리스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버터'에서 정국과 'A'를 담당했던 진은 완벽한 모양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내내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진은 정국과 서로의 팔을 잡고 의지한채 머리를 맞대고는 'A'모양이 맞냐며 확인도 했다가 정국의 한쪽팔과 맞잡고 또 한팔을 머리위로 올려 잡는 등 고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 안무를 맞추기 위해 뛰어가 순간적으로 'A'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다 웃음이 터져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진은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과 계속되는 연습, 모니터링을 하며 정국과 완벽한 동작을 만들어 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아미한테 예쁜 A 보여주려고 노력했지 석진이", "모니터링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뭐 하나도 허투로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석진이 모습이 너무 예뻐", "이렇게 노력해서 예쁜A 나왔지, 역시 석진이야", "옷 팔랑거리면서 뛰어가는 뒷모습 진짜 귀여워", "석진이 옷도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 귀여워",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궁금했는데 연습할때도 석진이 열심히 했구나", "석진이 웃는거 너무 좋아"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