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채로운 잘생김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빅히트 뮤직 네이버 공식 포스트와 방탄소년단 트위터 공식 계정에 '방림이와 떠나는 Gamsung 여행'이라는 제목의 'Film Camera With BTS'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 촬영 당시 모습을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내 화제가 됐다.
특히 뷔는 모든 사진에서 독창성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쪽 눈을 감고 눈썹을 올리며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는 뷔는 특유의 치명적인 아우라와 뚜렷하고 잘생긴 얼굴로 역시 화보 장인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반바지를 입고 호스로 물을 뿌리는 모습은 청춘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청량함과 순수함을 안겼다.
형광빛이 도는 화려한 오렌지색 수트를 입은 뷔는 어떤 화려함도 압도하는 짙고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함께 두꺼운 화이트테 선글라스를 활용한 독창적인 포즈로 잡지의 한 장면과도 같은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황홀한 컷을 완성시키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런가 하면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는 모자와 강렬한 올 레드룩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는 빛나는 미모와 화사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양한 매력과 잘생김을 선사하는 뷔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필름카메라마저도 화보로 만드는 본투비 슈퍼스타 천만년돌", "유끼미남 정말 재미있다", "얼굴은 우주미남인데 팔색조같은 매력까지 갖추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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