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고향 포천에서 펼친 '전국노래자랑' 무대 영상이 2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이 지난 2019년 3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 편 현장스케치' 영상은 10월 4일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신인시절 부단히 노력하던 임영웅의 열정이 담겼다.
임영웅은 고향에서의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신이 난 듯 리허설 때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영웅시대의 응원에 큰 감동을 드러냈다.

KBS '아침마당'을 통해 크게 늘어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이날 현장에서도 막대풍선과 현수막으로 임영웅을 뜨겁게 응원했다.

'포천의 아들' 임영웅은 무대에 올라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임영웅은 영웅시대의 앙코르 요청에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에 빛나는 '일소일소 일노일노'로 화답했고, 현장은 다시 영웅시대의 뜨거운 함성과 열띤 막대 박수로 가득 채워졌다.

녹화를 마친 임영웅은 이날 자신을 열심히 응원해준 영웅시대 팬들을 찾아가 한 명 한 명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기념사진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영상 막바지에서도 영웅시대에게 거듭 감사를 전하며 팬 사랑꾼 면모를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