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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내 손주, 우리 왕자님♥" 임영웅 眞트로피 전달식 100만뷰..'눈물의 감동'

  • 문완식 기자
  • 2021-10-07
가수 임영웅이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미스터트롯' 진(眞) 트로피를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3월 19일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眞임영웅 값진 트로피 전달식 (장한 내 손주♡) 미스터트롯의 맛' 영상은 10월 7일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2분여 분량의 영상에는 '미스트트롯' 진에 등극한 임영웅이 외할머니를 찾아 진 트로피를 보여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손자의 방문을 앞두고 외할머니 박옥주 씨는 분주히 밥을 준비했고, 기다리는 동안 손자 얼굴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임영웅이 어머니와 함께 도착했다.

'자랑스러운 손주'이자 '장한 아들' 임영웅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큰절부터 올렸다. 외할머니와 어머니, 임영웅은 부둥켜안고 감동을 되새겼다. 임영웅은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다니"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임영웅은 이어 소중히 보관하던 진 트로피를 꺼내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외할머니는 트로피를 쓰다듬으며 "아유 내 강아지. 정말 고생 많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외할머니는 "고생했어도 고생한 보람이 있잖아. 우리나라 대통령보다도 더, 우리 왕자님. 어제 나오는 거 보니까 왕자"라며 손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다시 봐도 감동이고 눈물나네요", "보고 또 봐도 감동입니다", "우리 왕자님 멋져요!", "반듯하고 다정다감한 손주 멋집니다", "장한 엄마, 할머니십니다" 등 감동을 나타내고 응원을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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