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트위터 기록을 '올킬'하며 '소셜 절대 제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정국은 최근 트위터에서 300만 '좋아요'를 얻은 개인 트윗 5개, 100만 '리트윗'을 얻은 개인 트윗 7개를 전세계 인물 '최초', '최다'로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소셜 대기록을 세웠다.
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SNS계정을 통해 "BTS 정국은 300만 이상 '좋아요' 트윗 5개와 100만 이상 '리트윗' 트윗 7개를 세계 '최초' 유일하게 보유한 인물이다" 라고 정국의 트위터 기록을 주목해 전했다.

해당 5개 트윗으로는 목록 상위 8위에 오른 '금발 셀카'를 비롯해 'Never Not ♥'은 11위, '아미 보고 싶다 ㅜ'는 13위, '연습 연습 연습!!! #JK'는 14위, '셀프 염색 :) #JJK'는 15위에 올라있다.

이어 정국 다음으로 300만 '좋아요' 트윗을 TOP15에 가장 많이 랭크 시킨 인물로는 버락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있다.


또 인도 매체 'india.com'은 "트위터를 지배하는 정국, 5개의 트윗 300만 좋아요로 세계 유일한 인물 등극" 이라며 발 빠르게 보도했다.

한편, 정국은 트위터에서 2017년,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인물' 1위,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 된 트윗' 1위,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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