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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23만 명을 달성하며 또 한 번 '소셜킹' 면모를 빛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10월 8일 구독자 12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9일 구독자 122만 달성 후 20일 만이다.
8월 17일 구독자 121만 명 달성 후 34일 만에 구독자 122만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구독자 1만 증가 일수를 2주나 단축했다. 대단한 히어로, 대단한 영웅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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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만 구독자 달성 이후 '웅이 빛나는 밤에'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웅이 빛나는 밤에'는 라이브 오디오 콘텐츠로, 새 카테고리 개설은 임영웅이 앞으로도 라이브 오디오로 자주 팬들을 찾을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채널 총 조회 수는 10억 4000만 뷰를 넘어섰다. 1000만 뷰 이상 영상은 18개를 기록 중이다. 최다 조회 수 영상은 지난해 2월 24일 공개된 '미스터트롯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으로 10월 9일 기준 4600만 뷰를 넘어섰다.
9월 12일 새 출발한 임영웅은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실제로 '웅이 빛나는 밤에', '영웅의 휴가' 등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있다. 빠른 구독자 수 증가는 그 약속 이행에 대한 팬들의 화답이자 기대감의 표현이다.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빛나는 동행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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