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도 히어로였다. 임영웅표 발라드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올 가을 차트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휩쓸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멜론 TOP100 2위에 올랐으며 최신 차트에서도 2위를 나타냈다.
또 다른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벅스(Bugs)에서도 실시간 1위를 이어갔다. 지니(Genie)에서는 TOP200 차트 2위에 올랐다. 바이브(VIBE)에서도 급상승 1위를 기록했다.
유무선 음악 서비스 플랫폼 벨365(Bell365)의 365인기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는 12일 오전에도 이어지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멜론 핫트랙에서 발라드 부문 1위와 OST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좋아요 많은 곡'과 '검색 인기곡'에서도 1위에 오르며 막강 파워를 보여줬다. 또 지니 TOP 200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듣자마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음원 발매를 앞둔 11일 오후에는 '#임영웅_오스트_사랑은늘도망가'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도 12일 오전 8시 현재 40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V]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 신사와 아가씨(Young Lady and Gentleman) OST Part.2, 모스트콘텐츠 MOSTCONTENT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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