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아이돌 최초로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 'JIMIN LAND'가 탄생한다.

지민의 중국 대형 팬베이스 '지민바 차이나'가 진행하는 지민의 27세 생일 서포트 21번째 'PART 21. Eternal Love - 1995. 10. 13'가 지민의 생일 전날인 12일 부터 15일까지 용산구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진행된다.

'JIMIN LAND'로 꾸며지는 아이파크 몰은 입구부터 'The Garden' 전부 공간에 꾸며진다.

지민의 솔로곡들이 흘러나오며 지민을 위해 달과 꽃으로 만든 아름다운 꽃벽, 지민의 어린시절 옷인 젖소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5M 높이의 대형 인형과 옆에는 생일 케이크 모형이 놓여진다.

지민의 생일 등신대는 소속사 하이브 앞과 신용산 역부근 모든 가로등 배너 근처에 설치되며 가로등 배너와 꽃벽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게 된다.

'The Garden'의 핵심 구역인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지면에는 별이 떨어지는 것을 연상시키는 LED등과 지민의 사진이 담긴 깃털 풍선이 설치된다.

'Happy Jimin Day'를 내용의 입체적인 글씨의 대형 동판이 'The Garden'을 밝혀줄 예정이며, 15개 지민의 역대급 댄스 명장면으로 만들어진 대형 LED등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여기에 생일 테마 장식물과 3가지 디자인의 컵홀더를 제작해 3개의 지민 테마 까페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아이파크몰은 용산구 도심에 위치해 있는 면적 335,147m²의 세계 최대 시내 면세점으로 쇼핑, 오락, 관광,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높은 유동 인구량과 하이브 사옥 근처에 위치해 노출 효과가 좋아 장소가 선정됐다.

또한 '팀과 지민의 국내외 높은 인기와 뛰어난 영향력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 될 수 있었다'며 지민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지민바 차이나'는 '진심을 담아 사랑으로 장식하는 새로운 응원 아이디어부터 추진력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응원은 지민바 차이나가 가장 오래 준비한 응원중 하나로 역대 최초로 응원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소회(所懷)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 기간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거리를 넓게 꾸미고 한 곳에 집중되지 않게 하겠다'며 '장소 청소 및 질서 유지를 전담할 인력을 배치해 주변 환경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전한 지민바 차이나는 늘 철저한 준비와 세심함으로 수년간의 이벤트를 언제나 깔끔하게 마무리 시켜와 찬사를 받고 있는 중국 팬덤이다.

올해 지민의 랩핑 비행기부터 하이브 앞 꽃벽 가든, 전 세계 아이돌 최초 3D 영상 응원과 헬리콥터 응원, 부산 타워 조명쇼 등 세계 최초, 한국 최초, 아이돌 최초의 역대급 응원을 펼치며 지민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짐토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