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애돌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과 리사는 12일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팬들의 지지로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73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9월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팬들의 활발한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강다니엘은 26개월 연속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함으로써 10월의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3000점 만점 중 2975점을 받은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3회, 기부요정 35회로 총 78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900만 원이다.
여자 개인 부문은 연속 6개월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한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3000점 만점 중 2984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14회, 기부요정 9회를 달성한 리사는 총 23회 1150만 원을 기부했다.
리사는 지난 9월 10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LALISA'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을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9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3위 방탄소년단 뷔, 여자 개인 2위는 트와이스 쯔위, 3위 블랙핑크 로제가 차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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