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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JIMINDA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월드 트렌드 28개 줄세우기+위버스 20개 랭킹 올킬..3년째 생일 신기록

  • 문완식 기자
  • 2021-10-1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7번째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셀럽, 공식 계정 및 언론 매체의 축하를 받으며 월드와이드 1위 부터 총 28개의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는 3번째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0시(한국시간)가 되자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30위 중 무려 28개의 트렌드를 점령하며 3번째 세계 최초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민의 생일 축제가 시작되기 약 30분 전 부터 해시태그 '#JIMINDAY'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데 이어 13일 0시가 지나자 '#OurAngelJimin'가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진풍경을 보이며, 세계의 팬들은 1년간 기다려온 지민의 생일을 화려하게 맞이했다.

2019년 생일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서 세계 최초 1위~20위를 올킬하며 트위터 역사상 전례없는 '실트 제왕'의 위엄을 떨친 최초의 인물이 된 지민은, 2020년 26세 생일에도 1위~30위 중 28개의 트렌드를 휩쓸며 세계 최초의 기록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로 3년째다.
그동안 누구도 깨지 못했던 지민의 기록은 오늘 2021년 10월 13일 지민이 세운 종전의 신기록을 그대로 유지하며 3번째 신기록을 보유, 기적처럼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도 지민에게 전한 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실시간 인기글 랭킹인 '디스커버'에서 1위부터 20위까지 모두 장악하며 여느때보다 더욱 뜨거운 '짐토버'(Jimin+October) 축제가 펼쳐졌다.

팬들에게는 1년 중 가장 큰 이벤트이자 축제로 손꼽히는 지민의 생일달 '짐토버'와 생일 당일은 팬덤 뿐만 아니라 '지민급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명성만큼 세계 각국 언론 매체와 공식 계정, 셀럽들의 축하가 물밀듯이 쏟아지는 것으로 유명하며 올해도 약, 3시간 동안 만 해도 100여개의 공식계정 및 셀럽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캐나다 출신 유명 배우이자 감독이며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입성자 윌리엄 샤트너(William Shatner)를 비롯, 아일랜드 싱어송 라이터 가빈 제임스(Gavin James),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 브라이언 롤리(Bryan Rolli),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 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 등 세계적 유명인들이 한국시간 새벽 축하에 나섰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포티파이, AWA, 트위터 뮤직, 영국 아마존 뮤직, 월드뮤직어워드, GMA NEWS, LR Entertainment, 프링글스 영국, 트랙리스트, Screen Mix, TNT LA, 지니어스 코리아, MTV, Affinity Magazine, EXA TV, RCA Records UK, Telehi Musica, WORLD PRO TV, Akpraise, 엘르 재팬 등 대중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계정과 언론 매체가 앞다투어 축전을 전했으며, 이는 단지 13일 오전 3시(한국시간) 까지의 축전으로 이후에는 더욱 물밀듯 축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 뉴스 채널 GMA 네트워크 산하 뉴스 제작사 GMA Public Affairs는 틱톡과 트위터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등의 질문에 모두 '지민'으로 답하는 자체 제작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Claro Musica CO는 지민의 얼굴로 만든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공유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민은 한국 시간 13일 0시를 시작으로 펼쳐진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무려 1위 부터 28개의 월드 트렌드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하며 3번째 트위터 트렌딩 신기록을 수립, 지구촌 시차와 상관없이 단, 3시간 만에 100여건의 유명인과 매체 및 공식 계정의 축하 메시지를 받는 등 전 세계인의 축복속에 2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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