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2만 173표를 획득, 28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경신했다.
뷔는 또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 1만 668표를 받아 2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일본 내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오디션 정보 등을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데일리, 주간, 월간, 전 기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뷔는 단 한편의 드라마 출연에도 가장 촉망받는 20대 배우로 인식되고 있다. 일본 미디어들도 K드라마로 재점화된 4차 한류열풍의 요인을 분석하며 뷔가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 신한류의 주역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일본 여성패션지 '25ans'는 뷔를 '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선정했고, 'JJ'는 한국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3'에 뷔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 일본 경제지 '토요게이자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K팝의 절대제왕 BTS 멤버 뷔의 최신 솔로곡도 포함되었다"고 강조했고, 리얼사운드는 "뷔가 OST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어 들였다"고 분석한 바 있어 뷔가 미치는 영향력이 K팝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경제, 문화계에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일본 기업들도 앞 다투어 뷔를 공격적인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 뷔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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