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Geinie) 차트 톱10을 싹쓸이하며 '차트의 신(神)' 면모를 빛냈다.

임영웅은 10월 16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톱200 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석권했다.

1위는 지난 11일 발매된 임영웅 신곡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2위는 '이제 나만 믿어요', 3위는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였다.

이어 4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5위 'HERO', 6위 '그대라는 사치', 7위 '끝사랑', 8위 'Bk Love', 9위 '잊었니', 10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순으로 톱10을 빼곡히 채웠다.

임영웅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도 멜론 TOP100에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에 오르는 등 '차트의 제왕', '차트의 신'으로서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