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 행사를 진행해온 지민의 팬들은 '지민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박지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를 기부했다'고 밝히며 '3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총 1,292장을 기부하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나눔에 참여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3년 연속 헌혈증 기부를 비롯해 지민의 팬들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째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방탄소년단의 데뷔일과 지민의 자작곡 '약속' 1주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지민(BTS)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두 달뒤 우연히 알려져 김동을 전했다.
앞서 부산과 전남교육청에 각각 1억 원의 기부, 부산예고 책걸상 교체 및 모교 졸업생들의 중학교 진학 교복을 2년 연속 지원등 크고 작은 꾸준한 기부로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티스트로 귀감을 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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