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X)가 11월 새 앨범으로 국내 컴백한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몬스타엑스는 11월 말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앨범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셔누를 제외한 5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몬스타엑스의 국내 컴백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 (One Of A Kind)' 이후 약 5개월 만. 짧은 공백기 속에도 몬스타엑스는 프로젝트 음원, 미국 싱글 등을 발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왔던 가운데, 국내 앨범 작업까지 소화해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12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진행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올해도 참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들은 이에 앞서 새 앨범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새 싱글 '원 데이 (One Day)'로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세 번째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차트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다수의 K팝 가수들이 한 번 이상 진입에 성공하지 못하는 차트지만, 몬스타엑스는 꾸준히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히트메이커임을 증명했다.
또 지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곡이자 주헌이 프로듀싱한 '갬블러 (GAMBLER)'도 '2021 MTV VMA'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성과를 세웠다.
새 앨범을 통해 몬스타엑스가 또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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