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이른바 'K배우' 의혹과 관련 일각에서 불거진 소속사 계약종료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선호의 9월 계약종료설은 사실무근이다. 김선호는 여전히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상당 기간 계약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호는 곧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며 "K가 낙태를 종용하고 결혼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됐다. 일각에서 'K 배우가 김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논란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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