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는 NCT 127이 신곡 'Favorite'(페이보릿)의 감상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Favorite'은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매력적인 R&B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이번 곡에 대해 멤버 재현은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곡인데, NCT 127의 색깔로 표현한 사랑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달라"라고 답했고 쟈니는 "감정을 가장 많이 담은 곡이어서, 어떻게 표현했는지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크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분위기와 반전되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의 '사랑해 또 사랑해' 부분이 직설적이어서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신곡 포인트로 해찬은 "휘파람 소리가 감상 포인트다. 이 곡을 표현해주는 가장 인상 깊은 사운드"라고 소개했으며, 정우 역시 "도입부의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이다. 또 가사와 멜로디가 감성적이어서 들으시면 바로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고 도영은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뤄진 후렴구의 화성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벅찬 감정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태일은 "후반부의 제 파트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찢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유타는 "이번 퍼포먼스가 도입부터 엔딩까지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안무도 같이 보면 더 멋있을 것 같다"라고, 태용은 "스타일링도 포인트다. NCT 127은 단체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제복 스타일이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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