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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힙합팀 "우리의 장점은 비주얼"[화보]

  • 공미나 기자
  • 2021-10-25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힙합팀이 비주얼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세븐틴 힙합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과 함께한 11월호 커버와 화보 컷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세븐틴 힙합팀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짙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흑백 무드를 뚫고 나오는 환상적인 비주얼 시너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인 컷에서 에스쿱스는 성숙한 매력으로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를, 원우는 붉은 조명과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버논은 설렘을 자극하는 표정과 포즈로 개성 강한 화보를 완성했으며, 민규는 그윽한 시선에 날렵한 옆태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힙합팀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활동으로 바쁜 와중 일과를 묻는 질문에 각자의 취미 생활을 밝혔다. 원우는 "일이 끝나고 난 뒤 남은 시간에 운동이나 독서 같은 취미 생활을 한다"라고 털어놨고, 에스쿱스는 "맛집을 알아냈을 때나 새로운 취미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멤버들"이라며 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세븐틴의 세 유닛 중 힙합팀에 대해 멤버들은 "힙합팀 특징은 랩 위주라는 점이고 장점은 비주얼"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개개인 모두가 자유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여 세븐틴의 폭넓은 매력을 자랑했다.

힙합팀은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언급, "아주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할 것", "보는 것만으로도 숨차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해 미니 9집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최근 연습 중 겪은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 세븐틴 힙합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2일 미니 9집 'Attacca' 발매 후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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