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주간 인기상 투표에서 중간 결과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10월 4차 멜론 주간 인기상 TOP20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69%의 압도적 득표율을 나타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콜드 플레이x방탄소년단 'My Universe)가 2위,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이 3위, 에스파의 'Savage'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앞서 지난 25일 마감된 10월 3주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멜론 주간 인기상은 MMA 2021(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후보 산정 지표로 사용된다. MMA TOP10 후보는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와 한해 동안 음원 성적으로 선정한다.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인 최종 TOP 10 수상자는 멜론 회원들의 투표 결과와 음원 성적을 합산하여 확정된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진입 첫 주 가온 차트 5관왕에 오르는 등 가요계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