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온라인 콘서트의 착용 제품들을 연이어 품절시키며 34개월 연속 브랜드 평가 1위의 'NO.1' 브랜드 파급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지민은 탄탄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민소매 패션과 보디 체인의 숨 막히는 섹시 블랙 수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가사 '소복소복'을 연상시키는 모자와 화이트룩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이후 지민이 신은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200만 원 상당 부츠가 'FARFECH', 'LYST', 'TheDoubleF', 'MYTHERESA', 'CETTIRE', 'POSHMARK' 등 6개의 판매처에서 전 사이즈 품절 됐다.
어깨 견장과 소매의 그린 포인트가 지민의 하얗고 밝은 피부 톤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프랑스 브랜드 카사블랑카(Casablanca)의 재킷이 'FARFECH'에서, 디자이너 제품의 화이트 카고 팬츠는 'LYST'의 판매처에서 각각 완판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브랜드 루슬란바진스키의 시어링 베이커 모자는 'FARFECH', 'LYST', 'MODESENS', 'MODES', 'GLAMI' 등 5개의 웹사이트에서 품절, 모자 장식 또한 'KINDAL'에서 전량 소진되는 등 다수의 품목을 품절시키며 연이어 기록적 판매량을 올렸다.
지민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4개월 연속 1위의 신기록 보유자로, 잠실 주경기장을 온전히 장악하는 올해 단 한 번의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무대 천재'의 위엄을 떨치며 명실상부 최정상 톱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지민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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