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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은 神의 모습이 궁금하다면..방탄소년단 뷔, 찬란한 아름다움

  • 문완식 기자
  • 2021-10-30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을 감고도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타고난 광고천재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코웨이(Coway)의 인도네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에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KPOP의 얼굴'로 불리고 있는 뷔는 눈을 감은 옆얼굴만으로 숨이 멎을 듯한 완벽한 아름다움을 빛내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뷔는 정면을 주시하거나 눈을 맞추는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전무함에도 탄성을 자아내는 국보급 비주얼과 우아하고 부드러운 아우라로 화면을 압도하며 황홀한 미모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푸른 빛의 셔츠와 귀밑의 각진 턱, 굵고 길게 뻗은 목선은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를 더해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동시에 짙고 예쁜 이목구비와 그린 듯한 얼굴형은 화려한 아름다움을, 짧고 유려한 턱선은 청아하고 풋풋한 소년성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의 '얼굴천재' 위엄을 자랑했다.

완벽한 아름다움의 황금비율로 빛나는 한폭의 명화같은 뷔의 얼굴은 길고 풍성한 속눈썹마저도 밀도있는 잘생김을 뽐내며 존재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천재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눈을 감아도, 어떤 각도에서도 뷔는 최고의 피사체이자 궁극의 미장센이었다.

팬들은 "판타지 속 왕자님 비주얼이다", "눈만 감았을 뿐인데 분위기 무슨일이야", "눈감은 신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의문이 해소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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