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과 지니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10월 31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위 '사랑은 늘 도망가'와 더불어 3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 5위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진입시켰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날 같은 시각 기준 지니 TOP2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 4위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5위에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랭크되며 막강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음원 발매 전부터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았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신사와 아가씨'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진입 첫 주 가온차트 5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진입 2주차에도 4관왕을 차지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임영웅은 여세를 몰아 10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10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10월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등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오브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