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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게 잘생긴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화보로 빛낸 근본적인 아름다움

  • 문완식 기자
  • 2021-10-31
방탄소년단(BTS) 진이 독보적인 미모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는 최근 휠라 러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옅게 그린이 감도는 골드 브라운 헤어의 진은 완벽한 계란형 얼굴에 도자기같이 깨끗한 피부, 남자다운 짙은 눈썹과 무쌍꺼풀의 길고도 큰 눈, 또렷하고 맑은 눈동자, 이상적인 높이와 모양의 코,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미의 남신', '비주얼킹'이라고 불리는 진의 얼굴은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휠라 러시아 공식 계정은 '검은색 부분이 조합된 따뜻한 파란색 아우터를 입은 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FILA #FILARussia #BTS #WhiteRock 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진이 입은 아우터는 휠라의 윈터 컬렉션인 인설레이티드 자켓(insulated jacket)으로, 특히 파란색이 잘받는 진과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였다.
이 한장의 화보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진의 미모로 인해 큰 화제가 됐다.

팬들은 "너무 심하게 잘생긴 미의 남신 김석진ㅠㅠㅠㅠㅠ", "골든 햄찌 너무너무 잘생겼어ㅠㅠㅠ", "러시아가 공기가 좋나봐 엘프가 나오네ㅠㅠㅠㅠㅠㅠ", "석진이 진짜 파란색 찰떡으로 잘받는다. 레전드 미모", "너무나 글로벌한 비주얼킹", "석진이와 파랑은 필승조합인데!", "헐 파란색 입은 석진이 진짜 예뻐. 대박", "역시 근본적인 아름다움이야", "미친 미모", "이 미모를 드라마나 영화로 빨리 안 남기면 대유죄"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품절킹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휠라 광고 착장 컬러 배색 다운 재킷, 루즈핏 원 포인트 로고 후드 등도 가장 빠르게 품절시키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눈에 띄는 매우 잘생긴 외모로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고, 미국 빌보드 뉴스에서는 이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에게 관련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빌보드에서는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왼쪽에서 세번째 남자)'을 뽑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며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2015 멜론 뮤직어워즈에서 차문을 열고 내린 차문남, 2020년 미국 신년맞이 쇼인 ABC-TV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공연에 온 여성마다 누구인지 질문이 쇄도한 봄버재킷남, 중국 웨이보의 5페이지에 게시되자마자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누구냐는 질문이 쏟아졌던 P5남, 그래미 갈발남, 그래미 줌인남, 그래미 오렌지수트가이,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핑크마이크가이, 브라운수트가이, 대문남, 마스간떵(미남) 등 일정이 있을 때마다 진은 눈에 띄는 화려한 미모로 각종 별명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이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스타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그의 딸 노아 사이러스의 사진에 우연히 등장해 조각 같은 미모를 드러낸 일화도 진의 눈부신 외모로 생긴 수많은 일화 중 하나다.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기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는 물론, 체코의 인형 제작사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과학 분석가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남자 등 각종 '미의 남신' 타이틀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차지하며 또 다시 새로운 비주얼킹 타이틀을 추가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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