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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충격적인 아름다움.."김태형이 장르"

  • 문완식 기자
  • 2021-11-01

방탄소년단(BTS) 뷔가 충격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2022 SEASON'S GREETINGS Preview Cuts #1' 사진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SEASON'S GREETINGS' SPOT'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에서 뷔의 콘셉트는 'FATE READER'로 운명을 읽어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역할이다.

영상에서 뷔는 화려하게 꾸며진 방에서 타로 카드를 들며 "모든 운명은 우주가 처음 생긴 그때 정해졌다. 타고난 운명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내가 도와줄 수는 있는데" 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며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뷔는 보석이 빛나는 왕관과 금박이 박힌 화려한 의상을 착용하고 소파에 기대 마치 흑마술과 점성술로 세상을 지배하지만 세상에는 관심이 없는 듯한 무심한 눈빛으로 복잡한 캐릭터를 세밀하게 만들어 연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프리뷰 커트 사진에서 뷔는 범접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아름다운 외모, 기품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호박색 렌즈를 신비하고 몽환적인 눈빛은 보는 이들을 사진 속으로 빨아들였다. 촉촉하게 웨이브 진 흑발은 청순함을 더했고 눈꺼풀과 눈 밑의 파츠는 상처를 입은 듯한 이미지를 연상케 해 뷔는 사진 한 장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화보천재의 능력을 입증했다.

팬들은 "세상 향기로운 꽃들의 농축액 속에서 태어난 듯한 아름다움이다" "얼굴로 승부 보는 것 짜릿해... 진 적 없어서 더 짜릿" "왕관도 화려하고 옷에 금박들 번쩍거리고 난리가 났는데 이 프레임 안에서 태형이 얼굴이 제일 돋보이는게 아직도 놀라워" "이목구비 화려하고 진한데 묘한 예쁘장함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얼굴" "시그로 만족 못하는 이유, 태형이는 움직이면 더 이쁜데 만약에 무대라면 더 잘할거니 욕심 날수 밖에" "제발 저 콘셉트로 무대 하자" "뭐든 예뻐야 한다고 금자씨가 그랬어 오늘도 최애는 최고로 이쁘다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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