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진이 따뜻한 감사의 말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LOVE MYSELF' 캠페인 4주년을 맞아 공식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 했다.
2017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협약으로 함께한 캠페인은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 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은 "저도 지난 4년 동안 LOVE MYSELF가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참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은 자체 콘텐츠나 여러 인터뷰 등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메시를 꾸준히 전해 왔다. 특히 '본보야지'(BON VOYAGE)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라는 말은 자신을 격려하고 진정으로 자신을 다독이는 메시지로 많은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자기 돌봄 최고의 실천 가이드로 꼽히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이 성공적인 사례로 유니세프 공식 보고서에 소개 되었다는 소식과 앞으로도 계속 이 멋진 여정에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영상을 마쳤다.
유니세프는 방탄소년단과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으로 4년 간 360만 달러(한화 약 42억9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지난달 6일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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