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2021년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로 선정되며 비주얼킹의 위용을 자랑했다.
최근 해외 매체 worldhours24는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 2021'이 투표를 통해 발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K팝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을 찾기 위한 투표는 항상 뜨거운 토론 주제였다며 미의 기준은 항상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궁금해한다고 밝혔다.
worldhours24는 이에 따라 2021년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에 대한 여론 조사가 4개월 동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투표는 투표 전문 사이트 KPOPVOTE에서 실시됐다.
매체는 이 투표가 오늘날 가장 유명하고 천재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많은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덧붙이며 발표된 2021년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 탑10을 전했다.
진은 총 19만 5920표를 얻어 2021년 가장 잘생긴 케이팝 아이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진이 항상 그의 외모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아왔다며 진의 아름다움은 확실히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매체는 진이 황금 비율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언급했다.
한편 서울 글로벌 홍보영상 '어기영차 서울편(with BTS)'을 기획한 서울관광재단 글로벌 마케팅팀 팀원들은 최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팀원들은 촬영 현장에서 길게 늘어진 식물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진의 모습을 두고 "마치 화장품 CF를 찍는 듯 하다" 라는 찬사가 나왔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촬영하는 스태프들의 진의 미모에 대한 감탄은 이뿐만이 아니다.
유튜버 Xiaomanyc가 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설문한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 투표'에서도 역시 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때 자신이 디올에서 일했으며 방탄소년단에게 빌보드 의상을 직접 입혔다고 밝힌 스태프가 우연히 투표에 참여했고, 그 또한 진이 제일 잘생겼다고 선택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에서는 진이 멤버와 장난을 치다가 "그럼 난 뭔데?"라고 말하자 달려라 방탄 스태프가 "조각"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진은 10년동안 함께 생활해온 멤버들에게 "내가 진형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진형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 등의 극찬을 수시로 들어왔다. 멤버들에게 5표의 몰표를 받으며 '얼굴천재', '조각상 같은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미술가 제임스 진(James Jean)으로부터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명명되기도 한 진은 외국의 성형외과 의사에 의해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로 선정됐으며 또 다른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남성적인 이목구비와 여성적인 이목구비의 장점이 조합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이상적인 이목구비와 얼굴형을 조합해보니 진의 얼굴이 나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Andrey Beauty Studio)는 "김석진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이다"라는 기사를 통해 진을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용 전문가 Andrey Pokatilov가 실행한 컴퓨터 안면윤곽기술을 사용했을 때도 진의 얼굴은 완벽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고 윤곽기법으로도 얼굴 이목구비의 변화가 없었다.
진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외모로 세계 각국에서 도대체 저 뛰어나게 잘생긴 남자는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게 하며 "차문남, 왼세남, 유엔총회남, 조끼남, P5남, 회색 후드남, 바이커자켓남, 봄버자켓남, 안경남, 핑크마이크가이, 오렌지 수트가이" 등 셀 수 없이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최근 진은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 우승으로 올해에만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며 '미의 남신'으로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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