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족구 신동으로 돌아와 대활약을 펼쳐 승리를 장식했다.
5일 JTBC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더숲 BTS편 시즌2' 4번째 이야기 EP.4 BTS UNIVERSE가 방송됐다.
지난주에 이어 팀으로 나눠 13점내기 족구를 하던 멤버들은 24대23 듀스 상황까지 가면서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뷔가 토스를 올려 날린 슛이 결정타가 돼어 뷔가 속한 팀이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뷔는 족구게임의 MVP를 묻는 질문에 "토스를 올린 사람이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며 답하고 "그게 바로 접니다. 더 이상 말은 안할게요"라며 개구쟁이같은 표정을 지으며 으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족구가 끝나고 거실에 모인 멤버들은 양궁의 안산 선수가 출전한 올림픽 결승전을 시청했다. 열띤 응원 속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환성을 질렀다. 뷔는 자신의 토시가 안 선수와 같다며 공통점 찾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으로 돌아와 씻고 난 뒤에 머리를 말리는 뷔의 민낯에 팬들은 감탄을 보냈다. 메이컵을 하지 않아도 빛나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맑고 깨끗한 피부는 세계 최고미남의 위엄을 과시했다.
아침에 일어나 식당을 찾았지만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차에 멤버 정국이 나타나자 "나의 쉐프가 되어주세요"라며 삼겹살 굽는 것을 부탁했다. 뷔가 냉면을 끓이는 사이 정국은 능수능란하게 고기를 굽자 뷔는 폭풍흡입으로 식사를 마쳤다.
사전 인터뷰에서 뷔는 "음식이요? 전 뭐든 상관없어요. 요리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그것도 이미 (인더숲1에서) 다 써가지고 이제 없어요"라며 요리를 못하지만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비록 요린이지만 뷔는 식사 후 설거지와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깔끔하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뷔는 제이홉의 방을 찾아 제이홉의 그림을 감상하고 자신이 밤새 그린 그림을 자랑했다. 뷔는 "이번 시즌은 뭔가 더욱 우리가 다 해야 한다기보다 몸이 가는대로 그냥 흐르듯이 그냥 노는 느낌? 그게 뭔가 제일 큰 휴식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림을 그리고 있던 뷔는 멤버들이 수중 족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자 빗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뒷발 스파이크로 틈새를 공략해 득점하고 페이크 헤딩을 하면서 승부에 연연해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뷔는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거나 오디오북을 읽거나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가졌다. 찬란한 여름의 끝자락에서 뷔가 보여준 꾸밈없는 모습과 웃음, 여유는 팬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5일 JTBC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더숲 BTS편 시즌2' 4번째 이야기 EP.4 BTS UNIVERSE가 방송됐다.
지난주에 이어 팀으로 나눠 13점내기 족구를 하던 멤버들은 24대23 듀스 상황까지 가면서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뷔가 토스를 올려 날린 슛이 결정타가 돼어 뷔가 속한 팀이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뷔는 족구게임의 MVP를 묻는 질문에 "토스를 올린 사람이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며 답하고 "그게 바로 접니다. 더 이상 말은 안할게요"라며 개구쟁이같은 표정을 지으며 으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족구가 끝나고 거실에 모인 멤버들은 양궁의 안산 선수가 출전한 올림픽 결승전을 시청했다. 열띤 응원 속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환성을 질렀다. 뷔는 자신의 토시가 안 선수와 같다며 공통점 찾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으로 돌아와 씻고 난 뒤에 머리를 말리는 뷔의 민낯에 팬들은 감탄을 보냈다. 메이컵을 하지 않아도 빛나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맑고 깨끗한 피부는 세계 최고미남의 위엄을 과시했다.
아침에 일어나 식당을 찾았지만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차에 멤버 정국이 나타나자 "나의 쉐프가 되어주세요"라며 삼겹살 굽는 것을 부탁했다. 뷔가 냉면을 끓이는 사이 정국은 능수능란하게 고기를 굽자 뷔는 폭풍흡입으로 식사를 마쳤다.
사전 인터뷰에서 뷔는 "음식이요? 전 뭐든 상관없어요. 요리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그것도 이미 (인더숲1에서) 다 써가지고 이제 없어요"라며 요리를 못하지만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비록 요린이지만 뷔는 식사 후 설거지와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깔끔하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뷔는 제이홉의 방을 찾아 제이홉의 그림을 감상하고 자신이 밤새 그린 그림을 자랑했다. 뷔는 "이번 시즌은 뭔가 더욱 우리가 다 해야 한다기보다 몸이 가는대로 그냥 흐르듯이 그냥 노는 느낌? 그게 뭔가 제일 큰 휴식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림을 그리고 있던 뷔는 멤버들이 수중 족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자 빗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뒷발 스파이크로 틈새를 공략해 득점하고 페이크 헤딩을 하면서 승부에 연연해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뷔는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거나 오디오북을 읽거나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가졌다. 찬란한 여름의 끝자락에서 뷔가 보여준 꾸밈없는 모습과 웃음, 여유는 팬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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