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야구 시구를 해도 멋있을 것 같은 스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야구 시구를 해도 멋있을 것 같은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총 투표수 54만 1675표 중 36.11%의 지지율로 19만 5605표를 획득했다.

임영웅의 매력으로는 '멋있다'가 92%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꼽혔다. 이어 '센스있는' 5%, '건강미' 2% 순이었다.

임영웅은 매력 순위에서도 '멋있다'에서 65%로 1위에 올랐다.

어린 시절 태권도 선수를 꿈꿨던 임영웅은 이후 축구에 흥미를 갖고 몰두 했으며 현재도 축구 선수 못잖은 열정과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스케이팅, 당구 등 만능 스포츠맨 매력을 발산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