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어거스트디 'D-2'로 4억 3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썼다.
슈가가 지난해 5월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스포티파이에서 11월 8일(한국시간) 4억 3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난 6일 4억 3000만 돌파 후 이틀 만에 100만 스트리밍이 늘어나는 인기를 보여줬다.
슈가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발매 앨범 중 스포티파이 유일,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D-2'는 앞서 지난 9월 17일(한국시간)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로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능력을 발휘 중이다.
슈가는 2016년 공개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와 2020년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합산 10월 29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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