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 'Attacca'로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9일(한국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를 통해 세븐틴이 지난 10월 22일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가 2021년 11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5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Attacca'는 직전 주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기록은 전작 미니 8집 'Your Choice'의 15위보다 2계단 상승한 기록이었다.
'Attacca'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음반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초동 판매량 133만 5862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이에 더해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2일~25일 자),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1일 자)에서 1위를 차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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